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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종합운동장 조감도. |
강희복 시장, 간부회의서 문화체전 특별 지시
강희복 시장은 2008년도 아산에서는 처음 열리게 되는 제60회 도민체전 준비와 관련해 지난달 29일(월) 간부회의에서 문화와 체육을 접목한 문화체전으로 개최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올해 개최지인 논산도민체전의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꼼꼼히 관람한 강시장은 이미 각 부서에 내년 개최에 대비해 분야별 벤치마킹을 지시한 바 있으며 아산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도민체전과 온양온천 문화예술축제, 짚풀문화제 등을 병행해 최고의 문화와 스포츠제전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일회성, 전시성 행사를 지양하고 시설물이나 조경 등을 항구적이고 생산적이며 지속가능한 시설로 설치해 공원녹지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킬 것도 언급했다.
개·폐회식에서는 각 시·군 선수단과 관광객이 적극 참석 할 수 있도록 개최 등을 도체육회와 협의해 조정할 것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