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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지원센터 내년 착공

등록일 2001년1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 디스플레이 지원센터가 아산만권 배후 신시가지 개발 촉진지구에 내년도에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부품소재와 장비산업 육성을 위한 디스플레이 지원센터를 빠르면 내년초 착공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백64억원이 투입되는 디스플레이 지원센터에는 ▲기업협력과 교육센터(3백평) ▲국제교류지원센터(5백평) ▲창업보육센터(1천6백평) ▲시험생산공장(1천8백평) ▲전자부품연구원 분원(8백평) 등이 들어선다. 이와 관련 충남도는 현재 산업자원부와 예산지원 문제를 협의하고 있고, 용역 발주한 타당성 조사가 끝나는 연말께 정확한 사업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아산 디스플레이 지원센터는 국내 LCD 산업의 우수한 생산력과는 달리 취약한 부품소재와 장비산업을 뒷받침하게 된다. 시는 총 생산 유발효과로 1천1백36억원으로 추산하고, 1천5백45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아산 디스플레이 지원센터는 창업보육을 하고있는 테크노파크와는 달리 직접 제품을 생산해 연간 수출 2백71억원, 부가가치 4백34억원으로 보고 있다. 99년 충남도 산업진흥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아산 디스플레이 지원센터는 지난 4월, 산업자원부가 삼성경제연구소에 발주한 지역별 산업발전계획 타당성 용역에 포함돼 있다. 현재 디스플레이 지원센터 건립 예정지는 삼성테크노컴플렉스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와 용두리 일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아산지역 3각 테크노벨트 중심의 산업발전을 위해 건립된다” 며 “사업일정은 유동적이다”고 말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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