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고학곤)는 지난 5일(월) 오전 9시 각과·계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경찰간부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업무성과 결산 및 완벽한 연말치안 확보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기능별로 주요추진 업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천안·아산 시민안전 관제센터 및 외국인 인권보호센터 운용 성과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치안시책을 통해 강력사건 등 5대 범죄 발생은 6.4%감소한 반면 검거율은 9.4% 증가했으며, 교통사망사고는 15%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안정된 치안이 유지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연말 방범 비상근무 및 대선 관련 각 기능별 대책 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고학곤 서장은 안정된 치안을 유지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내년도 1등급서 승격을 위한 빈틈없는 준비를 해 줄 것과 천안·아산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IT치안을 통한 물샐 틈 없는 치안안전망 확보를 주문했다. 또 현재 건설 중인 아산신도시에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프로그램(CPTED)과 교통안전도시 프로그램(TSCD)을 완벽하게 적용시켜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해 줄 것과 연말 대통령 선거에 대비해 선거치안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