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봉사단체인 농촌사랑봉사단 50여 명은 지난 5일 장애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농협 농가주부모임회 장애복지시설 찾아
농협봉사단체인 농촌사랑봉사단(회장 신득순)은 지난 5일(월) 신창면 읍내리 환한웃음의집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청소와 빨래, 점심식사제공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농촌사랑봉사단 회원 50여 명은 시설의 장애인을 위해 빨래와 청소를 개별로 실시했으며 식사도 도우미가 한 명씩 맡아 직접 떠먹여 주는 등 몸으로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장애복지시설인 ‘환한웃음의집’ 장애인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 했다.

이밖에 농촌사랑 봉사단은 매월 읍·면·동 복지시설을 찾아가 빨래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다. 특히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반찬 나눠주기 행사 등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농촌사랑 봉사단 신득순 회장은 “회원모두가 한 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나서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장애인들과 터놓고 이야기하며, 그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힘든 줄 모르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