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제13회 아산시민 합동결혼식을 오는 15일(목) 12시 남산웨딩타운에서 10쌍에 대해 결혼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의 소망실현과 알뜰하고 건전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합동결혼식은 저소득 동거부부, 탈북·외국인 배우자 동거부부 등 10쌍이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남은자)에서 위탁운영하기로 했다. 또 남산웨딩타운에서 100명에게 중식을 제공하며, 미용협회아산시지회에서 신부·신랑 화장지원, 여성단체에서 생활용품 100여 개 협찬한다. 또 아산시립합창단에서 감미로운 축가로 새출발을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