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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면자율방범대,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손길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손길

등록일 2007년10월30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영인자율방범대(대장 정낙남)는 지난 15일~21까지 7일간 영인면 역리에 홀로 거주하는 나난희(80) 할머니 집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나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하고 화장실이 외부에 위치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그러나 영인자율방범대에서 주택내부로 화장실을 옮겨 설치해 주고 주택내부와 외부에 도색과 미장을 해줌으로써 동절기에 앞서 편리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사랑의 집수리를 지원해준 영인자율방범대는 지난 추석에 개최한 영인면 화합의 노래자랑 등 그동안의 수익사업을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라 더욱 의미 있는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나 할머니는 “방범대원 모두가 자식 같고 가족 같아서 함께한 일주일이 너무도 고맙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영인자율방범대는 지난 2월 송이네 집수리를 해주는 등 지역 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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