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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가 2008년 건학 30주년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우표를 발행해 학생 홍보도우미가 선보이고 있다. |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건학30주년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우표’를 발행했다. 순천향대가 발행한 기념우표는 홍보용과 일반형 2종으로 홍보용은 투명액자에 넣어 보관할 수 있는 형태로 500장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가운데에는 30주년 엠블럼을 표기했고, 대학의 캐릭터와 30주년 엠블럼을 무궁화와 한 조를 이루도록 혼합한 형태로 제작했다.
또 일반형은 무궁화와 30주년 앰블럼이 쌍을 이루는 형태로 1000매(1000매×1매당 20개= 20,000장)를 제작, 외부로 발송되는 각종 우편물에 활용하기로 했으며, 투명액자에 넣어진 홍보형 우표는 기념품과 아너스 프로그램 장학금 모금을 위한 판매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순천향대가 발행한 이번 기념우표는 2008년에 맞이하는 건학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며, 지난 10월9일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대학의 전용서체인 ‘순천향체’를 개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