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2일(월) 충남도와 합동으로 12월19일 대통령선거와 연말연시 분위기에 편승한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거나 공직기강 해이가 우려됨에 따라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대해 불시 복무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생 및 주민불편 방치행위, 공직자 복무기강 해이, 선거개입 공명선거 저해, 선심성 또는 부당한 예산집행에 대해 자체 감찰 활동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향후 적발된 공직자에게는 엄중 문책할 계획이며 반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를 선별해 포상하는 등 공직자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