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수) 충청남도 도정평가단(일반행정분과위) 일행 30여 명이 아산시 신정호 생활체육공원을 방문해 훌륭한 시설이라며 입을 모았다.
각 시·군에 대한 순회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충남도청에서 아산시신정호체육공원을 충청남도 대표적인 생활체육공원으로 인정하고 도정평가단에 선을 보인 것.
평가단 일행은 야외수영장, 신정호 산책로, 연꽃단지 등을 차례로 살펴본 후 충남 대표공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신정호 체육공원은 2만7323㎡의 면적에 30여 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부터 올해 7월까지 야외수영장,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산책로 등을 조성해 지난 7월20일부터 8월26일 까지 야외수영장을 시범운영해 총 5만3088명(일일평균 1400여 명)이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