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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산초, 심고 수확하는 기쁨

수확하는 기쁨

등록일 2007년10월2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거산초등학교(교장 박장진)는 지난 17일(수) 전교생 모두가 벼 베기 체험을 했다. 지난 5월 직접 모내기를 시작으로 그동안 우렁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했다.벼 베는 날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학교 앞 실습지로 향했다. 학생들은 벼를 베기에 앞서 선생님께 벼 베는 요령과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논으로 들어갔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낫을 들고 벼 베기를 시작한 아이들의 얼굴엔 어느새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지만 제법 진지한 어린 농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모심기부터 벼 베기까지 직접 체험을 한 아이들은 우리가 먹는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생산되는지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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