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삶이여!”
‘제8회 짚풀문화제’가 열리던 지난 21일(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의 한 양지바른 길목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짚풀을 이용해 멍석을 짜고 있다. 자연으로부터 얻은 짚풀은 선조들의 지혜와 결합돼 편리한 생활용품으로 이용되다가 다시 자연으로 보내지는 민중의 삶 그 자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