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10월8일~11월30일까지 교통사고 예방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단속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특히 10월~11월에는 크고 작은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위반단속과 함께 기초질서 위반 사범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주요도로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경찰관과 교통사이드카를 집중 배치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도·단속 활동이 펼쳐진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관광버스 내에서의 음주 가무, 신호위반과 과속, 음주운전 등 대형 교통사고 요인행위와 관광지 주변 오물 불법투기 및 음주소란 등 기초질서 위반 사범에 대해 중점 단속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