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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종합학교 25억원 지원요청-아산시의회 충남도에 요청

등록일 2001년11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가 경찰종합학교 이전 사업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입로 개설사업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0월31일(수) 태안군청에서 개최된 충남 시·군의회 의장회에서 아산시의회(의장 박병호)는 경찰종합학교 이전과 관련해 진입로 개설사업비 1백억원중 25억원을 도비로 지원해 줄 것을 충청남도에 건의했다. 경찰종합학교 이전 사업은 중앙경찰학교 수사보안연구소 등 전경찰공무원 교육기관을 수용해 통합 운용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산시 초사동 286-1번지 외 4백61필지 55만2천여평에 약 3천2백억원을 투입해 지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추진해 현재는 토지보상이 85% 이상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지구 내에 진입하는 연결도로 개설사업비 1백억원이 확보되지 않아 이전사업에 큰 차질을 초래하고 있어 이로 인한 주민피해 및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과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고 있어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박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아산은 인근 천안에 비해 지역개발 등을 위한 각종 예산지원이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다”며 “각종 사업비 지원을 공평하게 배분해 균형있는 지역개발을 통한 주민의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주아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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