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중앙초등학교(교장 성열호) ‘아름드리’ 탐구반은 지난 1일(월) 아산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07학년도 향토탐구 체험학습 발표대회’ 아산시 예선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학생들은 대형할인마트가 우리고장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어려운 과제를 탐구 발표했다. 학생들은 이날 탐구발표를 위해 이마트 아산점, 성대마트, 동네 슈퍼마켓 및 재래시장 등을 10여 차례 방문하기도 했다고. 특히 이마트 아산점은 촬영이 금지돼 있어 미리 공문발송을 통해 촬영에 임하는 등 쉽지 않은 과정을 경험하기도. 이러한 향토탐구 체험학습을 통해 5학년 이재연, 강석민, 정상희, 박나형, 채희원 학생과 심동섭 지도교사는 충남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