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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을 위해 무한 질주하는 ‘미리내’

등록일 2007년10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청 학습동아리 ‘미리내’ 팀이 자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충청남도 혁신동아리 최우수상, 밤낮 없는 아이디어 경쟁2007년도 충남 우수 혁신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서 ‘미리내, GIS를 통해 I-pole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아산시청 혁신학습동아리 ‘미리내’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다.미리내는 은하수를 뜻하는 순수우리말로 ‘하나하나의 별들이 모여 은하수를 이루듯 각각의 구성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강한 추진력으로 혁신과 개혁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바꾼다’는 뜻으로 구성된 순수 혁신 학습 동아리모임이다. 이번 대회는 충남에서 13개 팀이 경합을 벌여 최우수상 아산시, 우수상 천안시·당진군, 장려상 충남도청·공주시·서천시가 각각 차지했다. 미리내는 지난 2월에 결성돼 매월, 매주 모임 형식과 주제를 달리해 각기 다른 업무영역에 대한 심층토론과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시행 가능한 혁신업무를 발굴하고 이를 행정에 접목시키기 위해 관련규정을 검토하는 등 진 일보한 공무원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도로시설물 통합시스템구축과 관련 특허와 실용신안을 출원하기도 했다. ‘도로시설물 통합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각각 설치된 각종 도로표지판과 교통표지판, 신호등, 가로등, 도로명판 등이 하나의 지주(I-POLE, Innovation-pole, Integration-pole)에 설치돼 보행 공간 확보 및 도시이미지 개선, 예산절감 등의 일석삼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번 충남 우수 혁신학습동아리 발표대회의 우승으로 전국 우수 혁신학습동아리 발표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해 16개 시·도의 뜨거운 경합이 예상된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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