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추석명절 전·후에 행정기관의 휴무를 틈 타 환경오염 행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10월2일까지 단계적으로 환경 오염행위 특별 감시를 실시하고 상담창구를 운영 하는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석연휴기간 관리·감독 여건이 취약하고 환경시설이 방치되거나 오염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곳에 대해서는 연휴기간에도 특별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눠 추진되는데 1단계는 1일~21일까지 자율점검과 개선을 유도하고, 2단계는 22일~26일까지 상수원 수계, 공업지역주변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강화와 상황실 운영, 3단계는 9월27일~10월2일까지 연휴기간 가동이 중단됐던 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문의:환경오염신고접수 국번없이 128, 휴대전화는 해당지역번호+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