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과 탕정면에 걸쳐 있는 삼일원앙아파트가 2개면이 공존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 및 행정의 효율성이 떨어져 아산시가 행정구역을 연말까지 조례안을 상정해 공포할 계획이다.97년 준공된 삼일원앙아파트는 1개동 288세대는 탕정면 동산리에, 10개동 1066세대는 음봉면 산동리에 소재해 민원발급 등을 각기 다른 면사무소에서 받고 이장이 2명인 등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지난 7월중 대상지역에 대한 기본조사를 완료하고 9월중 주민설명회 및 주민의견조사를 걸쳐 조례안 입법예고 등의 절차를 걸쳐 12월 중 조례안을 상정해 공포한다는 계획이다.또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같은면으로 조정할 방침이며 조례가 제정되면 호적, 주민등록,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이 정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