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이강구)는 지난달 28일(화) 영인농협 회의실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했다.이 행사에서는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한의사 15명과 대전 ‘플랜트 치과’ 의사 5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로 진맥, 진단 등 한방진료에 따른 침 시술과 약제 조제는 물론 치과진료가 이뤄졌다.이번 무료진료행사로 의료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주민과 아산시 여성가족과에서 추천한 국민생활기초보장수급자, 저소득모부자가정, 저소득노인, 결혼이민자여성 등을 포함 300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이강구 농협아산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의 나눔경영 실천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 구현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행사로써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