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는 아산시가 신정호 야외음악당을 완공하고 개관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오는 7일(금)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할 계획이다.아나운서 유정현의 사회와 서울 팝오케스트라 및 아산시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 가수 조영남과 마야가 초청돼 시원한 대자연 속에서 아산시민들의 열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시는 야외 음악당의 활용을 위해 300㎡의 연건축물로 지어져 준비실, 음향실, 기자재실, 화장실 등 시설을 갖췄으며 관람석에 이동식 의자 700석을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행사 진행은 오후 7시부터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제막식에 이어 7시30분부터 서울 팝 오케스트라 연주, 초청가수 조영남과 마야의 축하공연 순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