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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이 생겼어요”

“새집이 생겼어요”

등록일 2007년08월2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염치읍(읍장 배우락)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민구, 부녀회장 김점숙)는 사랑의 집짓기 행사의 일환으로 염치읍 강청리에 거주하는 박예규(56)씨의 보금자리를 지난 20일(월) 새롭게 마련했다. 박씨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그동안 일정한 직업 없이 마을 어귀 임시천막에서 병든 노모와 함께 어렵게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염치읍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주거생활이 곤란한 2가구를 선정해 도와준바 있으며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저소득 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사랑의 집 짓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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