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까지 시민제안 20건, 관련부서 검토거쳐 시정 반영아산시는 인터넷 홈페이지 참여마당에 ‘시민제안 창구’를 운영해 연중 시민의 폭넓은 제안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20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돼 시 관련부서에서 의견을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제안대상은 환경·교통·민원 등 생활행정 혁신방안, 지역경제, 산업관광 등 정책행정 아이디어 등 시정 전반에 관한 모든 사항을 연중 수시 접수 받고 있으며 단순한 건의, 비판, 민원사항 등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다른 코너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상반기 까지 제안된 내용 20건은 아산의 발전, 관광, 사회복지, 자원개발, 교통 등 다양하게 접수됐으며 채택이 되면 포상과 함께 아산시 시책에 반영된다.시 담당부서는 제안된 내용별로 해당부서에 제안내용의 수준, 제안 채택여부, 검토의견(실현가능성, 타당성, 효과성)과 향후 활용계획을 제출하도록 했다.아산시 정책혁신팀 윤영상씨는 “채택된 제안에 대해 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주요 제안은 올해 10월~11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아산시 제안심사위원회’로 넘겨 아산시 시책으로 확정하고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540-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