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초등학교(교장 김동수) 다이빙 꿈나무들이 지난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상북도 김천에서 개최된 MBC배 전국 수영대회에서 금3, 은3, 동1개를 획득해 학교의 명예는 물론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금메달은 남초부의 임재영(6년) 선수가 1m스프링다이빙과 플랫폼에서 2개를 획득한 것을 비롯해 여초부 유라영(6년) 선수가 3m스프링에서 1개를 획득 했다. 또 유라영 선수는 플랫폼 다이빙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재영(6년) 선수는 1m스프링 다이빙에서 은메달을, 남자 유년부 윤병현(4년)선수는 1m 스프링다이빙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 윤현식(5년) 선수는 플랫폼 다이빙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열렸던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해 충청남도 상위권 입상의 숨은 주역이 되기도 했다.이은화 지도교사는 “어른들도 힘들다는 황악산 등반 훈련에서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낙오자 없이 정상완주를 하는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