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이순신 난중일기’와 몸치탈출을 위한 ‘실용댄스’교실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이순신 난중일기’, 몸치탈출 ‘실용댄스 강좌’ 선보여이순신 난중일기를 원전으로 읽는다이순신의 난중일기를 원전으로 강독하는 이색강좌가 오는 9월 국내최초로 개설된다.올해 초 국내 일반대학 최초로 이순신 관련 강의 ‘이순신리더십과 충무공정신’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평생교육원 2학기 강좌 중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통한 삶의 지혜발견’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통한 삶의 지혜발견’은 난중일기 원전 강독을 통해 이순신의 인간적인 면모와 가치관 등을 알아보고 이순신의 리더십 및 지혜를 터득하기 위해 마련된 교양강좌다. 강의는 초서 연구가 겸 이 대학 이순신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인 노승석 위원이 맡게 된다. 노승석 위원은 기존 번역본의 오류를 수정한 ‘이순신의 난중일기 완역본’(동아일보사), ‘임진일기(인디북스)’ 등을 펴내 학계 및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강의는 오는 9~12월까지 4개월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이 대학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실용댄스’로 몸치 탈출을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위한 무료 댄스 강좌 ‘몸치탈출 실용댄스’도 개최한다.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운영하는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강좌로 신청자는 15만원에 해당하는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대상자는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55세 이상 주민이며 강의는 오는 9월5일~11월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트로트 가요 등에 맞춰 쉽게 배울 수 있는 댄스 동작을 배우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등록기간은 오는 9월3일(월)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한다. 문의:순천향대 평생교육원(www.schce.ac.kr) ☎530-30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