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대표 채종병) 어린이들이 지난 22일(수) 송악면 강당리에 위치한 외암도예촌(교수 김병억)을 찾아 신나는 도공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 공예과에 재직중인 김병억 교수가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스스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올해 말까지 도예교실을 지원한데서 시작됐다. 이날 도공이 된 어린이들은 흙을 이용해 멋진 공예품이 나오는 전 과정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