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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도 수준높은 영화 관람을

수준높은 영화 관람을

등록일 2007년07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6개 상영관 멀티플렉스 추진, 원도심 활성화에도 한 몫 할 듯내년부터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인근 천안을 찾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인다. 온천동에 6개 상영관 1000석 규모를 갖춘 멀티플렉스 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멀티플렉스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늘어 원도심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멀티플렉스 건립이 추진되는 곳은 온양온천역 옆 대온천탕 자리(온천동 87-11외 5필지)로 사업주체는 (주)포윈즈디앤씨.포윈즈디앤씨 관계자에 따르면 1493㎡(450여 평)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의 포윈즈프라자건물 내에 멀티플렉스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윈즈디앤씨측은 아산시 관내 멀티플렉스 상영관이 전무하다는 점과 온양온천역 개통으로 중심상권이 다시부활한다고 볼 때 고객유치 뿐만 아니라 아산의 새로운 명소로서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이 추진하는 포윈즈프라자 개발 프로젝트에 따르면 10~50대에 걸친 유동인구와 대학생과 청소년층을 타깃으로 한 문화시설 중심의 종합테마상가를 구상하고 있다. 현재 지하 1층 사우나와 1·4·9층에는 스카이라운지, 금융, 병원, 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입점을 위해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관은 7~8층에 들어설 예정이며 프리머스시네마와 위탁입점 계약이 완료된 상태라고 포윈즈 관계자는 전했다. 포윈즈프라자는 현재 학교환경위생 정화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 다음 달 시에 건축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공사는 9월 말 착공해 이르면 내년 말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포윈즈디앤씨 관계자는 “포윈즈프라자는 천안으로 유출된 상권을 재구성할 뿐만 아니라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아산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며 “온양온천역 개통과 함께 지역 이미지와 어울리는 원도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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