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썰매장·물놀이터·휴양관·숲속의 집·청소년 수련장 동시개장 “여름휴가 영인산 자연휴양림으로 놀러오세요.”아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14일~8월19일까지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물썰매장을 비롯한 물놀이터와 휴양관, 숲속의 집, 청소년 수련장 등을 동시에 개장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개장을 위해 130m에 달하는 물썰매장을 비롯해 휴양관, 숲속의 집(11동18실), 물놀이터(2개소), 청소년 수련장(2동4실), 산림욕장, 주차장, 놀이시설, 체육시설 등에 대한 사전정비를 모두 완료하고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아산시 산림과 심재우씨는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물 놀이터의 안전시설을 최대한 보완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평상과 의자 등을 재정비했다”며 “체력단련을 위한 다목적구장과 잔디광장을 정비하는 등 앞으로 여름 내내 찾아올 이용객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앞으로 더 많은 이용객이 즐길 수 있도록 시설확충과 현재 조성중인 수목원, 산림박물관 등과 연계한 전국 제일의 휴양림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물놀이터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이며 ▷물썰매장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