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 간부회의 ‘수요토론마당’으로 전환아산시는 매주 수요일 부시장 주재로 실시하는 간부회의를 ‘수요토론마당’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간부공무원의 업무보고와 지시 위주로 시행되던 간부회의를 시정 주요 정책이나 현안사항을 주제로 선정해 토론과 의견개진을 통한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고 필요에 따라 교수 등 전문가를 참석시켜 자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수요토론마당에서 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은 부서간 협의가 완료된 것으로 의제 처리해 정책결정과정에서 자유로운 의견수렴과 시간단축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