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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의정 시민과 함께합니다”

“열린의정 시민과 함께합니다”

등록일 2007년07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5대 아산시의회가 개원1주년을 맞아 보다 생산적이고 열린의정활동을 하겠다며 담화문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제114회 정례회를 마치고 가진 기념촬영 장면) 제5대 아산시의회 개원 1주년 92일 회기운영… 조례안 121건·시정질문 114건·행감 413건 처리“열린의정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제5대 아산시의회(의장 이기원)가 개원 1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것을 다짐했다. 제5대 아산시의회는 지난해 7월5일 비례대표 포함 총 14명이 민의를 성실히 대변할 것을 다짐하며 출범했다. 이들은 지난 9일(월) 대 시민 담화문을 통해 “지난 1년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 대비한 성숙한 지방자치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 초석을 착실히 다지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시민의 봉사자로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난 1년 어떤 일 했나아산시의회는 지난 한 해 정례회와 임시회 등 10차례에 걸쳐 총 92일의 회기를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조례안 121건, 예산안 심사 4회, 시정질문 144건, 각종 현장방문을 비롯한 413건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또 지역현안과 관련된 4건의 건의문을 채택해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다. 이밖에도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에 ‘의원회의’를 개최해 집행부의 업무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사전 조율하는 등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기원 의장은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집행부에서 제공하는 자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의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단체의 의견도 참고해 시정 질의 자료로 활용했다”며 “문제점을 지적하는데 그치지 않고 해결방안도 제시하는 등 매우 생동감 있는 의정활동을 추진했다”고 말했다.특히 그동안 역명 논란이 됐던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온양온천)과 연결되는 장항선 역사명칭에 대해 지역이름을 사용하도록 건의문을 채택해 ‘아산역’으로 확정되도록 한 것도 큰 성과 중의 하나로 꼽았다. 이 의장은 “그동안 논란이 가장 많았던 해외연수에 대해서는 ‘아산시의회 의원 공무 국외 출장 등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고, 생산적이고 알찬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기술을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5분 자유발언제’를 도입해 시정질문이나 주요 안건심사와 관련한 질의 토론 외에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는 의원들이 시민의 의견을 동료의원과 집행부에서 공유하도록 하는 등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위하는 의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아산시의회는 지난달 29일 폐회한 제114회 정례회를 마치고 “의회는 ‘주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사랑받는 의정, 생산적인 의정, 참여하는 의정’ 구현으로 22만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성숙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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