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복 시장은 최근 서한문을 통해 온양권 재정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조를 구했다.
강희복 아산시장 주민 서한문 보내강희복 시장이 최근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양권 재정비 촉진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서한문을 보냈다.강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최근 아산의 급속한 개발과 더불어 아산 신도시, 탕정LCD단지, 서부지역 첨단 산업단지 등 시 외곽지역의 개발속도에 비해 침체된 온양권 원도심의 활성화와 개발을 위해 재정비사업이 반드시 필요하고 꼭 성공해야 한다”며 시민들에게 간곡한 협조를 구했다.특히 온양1·2동과 3·4동 일부지역이 포함된 40만4338㎡(12만2000평)규모의 재정비촉진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담은 서한문에서 강 시장은 “온양온천의 옛 명성을 되찾고 2000만 수도권의 배후 휴양도시로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필요사업으로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슬기롭게 헤쳐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어린 협조를 간곡하게 당부한다”는 내용으로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