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관리소아산지소(소장 송영환)는 올해 가을에 파종할 보리 보급종을 오는 8월30일까지 읍·면·동사무소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종자관리소는 3개 품종(올보리, 새찰쌀보리, 재안찰쌀보리) 55.4톤을 공급할 계획으로 신청가능한 종자량이 한정돼 보급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종자관리소가 올해 농가에 공급할 가격은 20㎏들이 포대당 2만2350원(겉보리), 2만4440원(쌀보리)으로 전년 보다 겉보리는 460원(2%), 쌀보리는 1020원(4%) 낮다.신청한 농가에는 오는 9월 중순~10월 초 중에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되며, 금년도 공급되는 보리 품종의 특성과 지역별 공급계획량 등은 종자관리소 홈페이지 ‘정부보급종신청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541-6646 국립종자관리소아산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