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예술제·맹정승축제·온궁행렬재연… 20일까지 통합명칭 공모시는 관내에서 벌어지는 가을축제 중 설화예술제, 맹정승축제, 온궁행렬재연 등 3대축제를 통합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오는 20일(금)까지 축제통합위원회에서 축제 통합 명칭을 공모했다. 신청은 인터넷, 우편, 전화, 직접방문 등 모두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전국민으로 하고 내용은 축제명칭, 축제명칭 설명, 축제에 바라는 점으로 작성하면 되고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가작 2명에게는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입상자는 31일(화) 아산시 홈페이지에 발표하며 제출된 공모신청서에 대해서는 일체 반환하지 않고 선정된 안은 축제통합위원회에 귀속된다.문의:온양문화원 ☎545-2222통합대상 축제 ▶설화 예술제 : 아산 예술인들의 작품전시, 우편, 공연, 체험프로그램운영 등을 통한 시민과 함께 하는 순수예술제다.▶맹정승 축제 : 조선조 세종때의 명 재상인 고불맹사성의 청백리정신과 업적을 재조명해 후세에 바르게 전승하고 전통문화 및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온궁행렬재연 : 예로부터 온양온천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종대왕을 비롯한 여러 임금님들이 휴양 및 병 치료를 위해 온궁으로 행차 했다. 역사적으로 소중한 온궁 행렬을 재연함으로써 아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