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일) 열린 ‘제1회 아산시장기 댄스스포츠대회’에 200팀 1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제1회 아산시장기 댄스스포츠 대회 200팀 참가 성황화려한 율동과 몸동작으로 춤과 운동을 접목시킨 전국프로아마댄스스포츠 대회가 지난 17일(일) 아산시 실내체육관에서 200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아산시장배 대회로 열린 이날대회는 강희복 아산시장과 강승자 한국댄스스포츠 코치협회장, 윤정남 아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동호인 등이 참석해 최근 관심을 더해가는 댄스스포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유치부, 초·중·고등부 및 대학부, 청년부, 단체부 등으로 나눠 총 200여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왈츠, 탱고, 퀵스텝 등 모던 종목과 품바, 차차차, 라이브 등 라틴종목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냈다.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장은숙 댄스스포츠 스쿨 소속 아산시 선수단이 17개 종목에서 우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고 아산시국민생활관 단체팀도 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