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행복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 지역 어려운 이웃 위해 쓰기로염치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남 이민구·여 김점숙)는 지난 15일(금) 염치읍 서원리 공한지 1000여 평에 지난 봄 심었던 감자 450여 박스(4톤)를 수확했다.이번 감자 수확은 2007년도 새마을지도자 자체 경영수익사업으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 등 장비를 동원해 6시간동안 실시됐다.새마을지도자 이민구회장은 “올해 감자 판매 수익금으로 500만원을 예상하며, 수익금 전액은 작년에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집짓기 사업에 중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