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창섭)는 장마와 휴가로 이어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수해와 물놀이 사고 등 각종 여름철 수난 사고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주민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수난사고 대비 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예방대책은 소방서와 긴급구조기관별 비상연락망 정비, 현장구조 활동체제 구축, 인력·장비 동원체제 구축을 시작으로 신정호 유원지 등 관내 주요피서지 6개소에 안전표지판, 간이 인명구조함 정비 등 수난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다.또한 국민생활관 실내수영장과 송악저수지에서 23일(토)까지 전문수난구조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가상 익수자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해 신속한 구조로 수난사고 예방과 대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년 많은 익사사고가 발생했던 송악저수지 등 3개소를 수난사고 취약 지역으로 정해 구명환, 구명조끼, 로프를 적재한 차량으로 주변을 순찰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