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역장으로 위촉된 이기원 의장이 역사를 순회점검하며 고객의 편의를 살피고 있다.
13일, 천안아산역 1일 명예역장 위촉아산시의회 이기원 의장이 지난 13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천안아산역 1일 명예역장직을 위촉받고 역장의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 이 의장은 이날 역사를 순회 점검하며 1일 명예역장으로 책무를 톡톡히 했다. 특히 급변하는 영업시장의 새로운 활로 모색과 날로 높아져 가는 고객의 서비스 요구를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 의장은 역무과장으로부터 역 현황과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역사를 순회 점검하며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개선사항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이 의장은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해줘 감사하다. 역장이 돼 역사를 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고객이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아산시의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