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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청, 과학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과학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등록일 2007년06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학생과학발명품대회 및 충남과학전람회 우수교육청 선정아산교육청(교육장 안병옥)이 지난 5월3일과 6월5일에 각각 열린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과학직업교육원이 주관한 ‘제29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 대회’와 ‘제53회 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아산교육청은 ▶제29회 충청남도 학생과학발명품 대회에서는 총 45편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7편, 은상 19편, 동상 19편의 실적을 거뒀고 ▶제53회 충남과학전람회에서는 총 32편의 과학 작품을 출품해 특상 5편, 우수상 15편, 장려상 13편 등의 실적을 거뒀다. 학생과학발명품대회 금상 수상 작품 중 온양여중 임성택 교사와 아산중 신준철교사의 작품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금곡초등학교 소보영 교사는 “과학 작품을 제작하며 수많은 실패와 절망을 경험했지만,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이 있었기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올해의 주제인 ‘제비꽃은 왜 고개를 숙이며 자라는 걸까’ 에 대한 내용을 보충하고, 다른 꽃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내년에는 더 나은 작품으로 출전해 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산교육청 안병옥 교육장도 “우리교육청이 제29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 대회와 제53회 충남과학전람회에서 각각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과학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준 선생님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탐구정신 덕분”이라며 격려와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아산교육청은 올해의 성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계발해 21세기를 이끌어갈 미래과학의 꿈나무 키우기에 주력해 명품 과학인재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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