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과학발명품대회 및 충남과학전람회 우수교육청 선정아산교육청(교육장 안병옥)이 지난 5월3일과 6월5일에 각각 열린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오제직)이 주최하고 충청남도과학직업교육원이 주관한 ‘제29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 대회’와 ‘제53회 과학전람회 시상식’에서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아산교육청은 ▶제29회 충청남도 학생과학발명품 대회에서는 총 45편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7편, 은상 19편, 동상 19편의 실적을 거뒀고 ▶제53회 충남과학전람회에서는 총 32편의 과학 작품을 출품해 특상 5편, 우수상 15편, 장려상 13편 등의 실적을 거뒀다. 학생과학발명품대회 금상 수상 작품 중 온양여중 임성택 교사와 아산중 신준철교사의 작품은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 출전해 다시 한번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전람회에서 특상을 수상한 금곡초등학교 소보영 교사는 “과학 작품을 제작하며 수많은 실패와 절망을 경험했지만,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이 있었기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올해의 주제인 ‘제비꽃은 왜 고개를 숙이며 자라는 걸까’ 에 대한 내용을 보충하고, 다른 꽃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내년에는 더 나은 작품으로 출전해 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산교육청 안병옥 교육장도 “우리교육청이 제29회 충남학생과학발명품 대회와 제53회 충남과학전람회에서 각각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된 것은 과학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준 선생님들의 노력과 학생들의 탐구정신 덕분”이라며 격려와 치하를 아끼지 않았다. 아산교육청은 올해의 성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계발해 21세기를 이끌어갈 미래과학의 꿈나무 키우기에 주력해 명품 과학인재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