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아산시 메달획득 현황
-금 5 ·은 3 · 동 5 메달 획득아산시 체육꿈나무들의 힘찬 약진이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빛났다.지난 5월26일~29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아산시 체육꿈나무들은 금 5·은 3·동 5개를 획득해 충남이 종합성적 8위를 차지하는데 일조하며 아산시의 명예를 높였다.이번에 거둔 성적은 전년도에 비해 무려 4개의 금메달을 더 획득한 것. ▶금곡초 다이빙 남초부 개인부분 1m, 3m스프링보드에서 임재영 선수가 2관왕 ▶다이빙 여초부 3m스프링보드, 플랫폼에서 유라영 선수가 2관왕 ▶구기단체 종목인 남중부 하키에서 아산중이 우승을 차지해 5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안병옥 교육장은 “선수층 저변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금메달을 기대 이상으로 획득한 것은, 오로지 한 가지 목표달성을 위해 교육청, 시청, 충남수영연맹, 학교, 지도교사, 코치, 참가선수, 학부모 등 아산교육 공동체의 뜻이 한데 모아졌기에 가능했다”며 “전국 시·도 경기력이 갈수록 평준화돼 앞으로 전략종목의 지속적인 투자육성으로 경기력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아산의 전략종목인 하키는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용구장을 하루 빨리 갖춰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소년체전에서 아산시의 성적은 충남 16개 시군 중 가장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