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과 기업 1사1촌 결연선도농협(조합장 이병탁) 주선으로 근로복지공단 서울성동지사(지사장 이창우)와 도고면 시전1리(영농회장 정진해)가 지난 1일(토) 시전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양측 대표자들은 이날 결연을 통해 상호교류협약서를 교환한 뒤 “1사1촌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농촌과 도시(기업)가 상생하는 윈-윈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교류활동을 적극 전개 하겠다”고 약속했다.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 이강구 지부장은 “1사1촌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촌과 기업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농협이 적극적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에 대한 이해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