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4동(동장 윤재원)은 그동안 쓰레기불법투기로 환경훼손이 심각하고 주민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동장부터 동민까지 특단의 대책마련에 나섰다. 온양4동은 환경정화와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윤재원 동장이 직접 일선 현장에 팔 걷고 나섰다. 온양4동은 생활쓰레기를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하지 않고 불법으로 무단 투기하는 것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21개소를 선정해 하트 모양의 쓰레기 불법투기방지 입간판과 현수막을 제작 설치했으며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전단지 500매도 함께 제작 상가주변과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배부했다.특히 직원 외 통장, 반장, 상가주민 등 8명씩 3개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입체적인 정화활동에 들어갔다. 윤재원 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루가 다르게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