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신문이 창간 18주년을 맞아 지난 23일(수) 온양관광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지역발전과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23일, 온양신문 창간 18주년 행사 가져“온양신문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진실한 바, 있는 대로, 주저함 없이 신문이 가야할 길을 가겠다.” 온양신문사(대표이사 리한구)가 창간 18주년을 맞아 지난 23일(수) 온양관광호텔에서 임직원과 자문위원, 전·현직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신홍철 편집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서 온양신문 관계자들은 지역신문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 18년간 경제적으로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언론의 사명을 지키며 소신껏 극복해 왔다며 서로를 격려했다.리한구 발행인은 “상대에게 다소 불편하고 손해되는 문제라도 그 사람 사정 때문에 곡필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론직필 할 것을 강조했다.지난 22일(화)자로 발행된 온양신문 창간 18주년 기념호(제426호)는 특집으로 16면을 제작했으며 ▶온양의 지도가 변한다 ▶장항선 직선화로 인해 사라져가는 명소와 역사 등을 특집기사로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