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사고 ‘아찔’
지난 21일(월) 오후 4시20분 무렵 아산시청 인근 모 자동차정비소에서 컴프레서(공기압축기) 과부하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업사 직원 1명이 유리파편에 어깨 부분을 다치고, 건물 일부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날 시청의 한 직원에 따르면 “갑자기 ‘펑’하는 폭발음과 함께 사고가 감지됐다”며 “일부 직원들은 시청 구내식당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오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