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종(44·축산과) 후보(좌), 한대균(40·건축과)후보(우). 제3대 아산시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선거에 전기종(44·축산과)씨와 한대균(40·건축과)씨가 지난 15일(화) 최종등록을 마쳤다. 직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15일 오후 6시까지 직협 회장 및 임원 선거 후보등록 결과 ▶전기종씨는 14일 오후 이성열(45·농업기술센터)씨를 부회장 후보로, 김민수(35·농업기술센터)씨를 사무국장 후보로 런닝메이트를 구성해 등록했다.전기종 후보는 온양초사초, 아산중, 아산고, 예산농업전문대학 낙농과를 졸업했으며 1990년 11월 아산시청에 입사해 현재 축산과에 근무하고 있다. 온양시장 표창(1회)과 도지사 표창(2회) 수상경력과 직원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칭찬릴레이 27번째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대균씨는 15일 오전 이강헌(39·회계과)씨를 부회장 후보로, 김병준(38·국민생활관)씨를 사무국장 후보로 런닝메이트를 구성해 후보등록을 마쳤다.한대균 후보는 탕정초, 온양중, 천안중앙고를 졸업하고 1988년 7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현재 아산시청 건축과에 근무하고 있다. 한 후보는 2003~2005년 제1기 아산시공직협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투표는 후보등록 이후 14일간 선거운동을 거친 뒤 오는 30일(수) 오전 9시부터 6월1일(금) 오후 6시까지 3일간 직협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개표는 6월1일 오후 8시에 실시하며 결과는 개표집계를 마친 후 바로 발표된다. 당선결과는 6월4일 직협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아산시공직협선거관리위원은 현재 제2대 회장단인 윤인섭(회장), 원찬재(부회장), 정규관(사무국장), 오민환, 오세원씨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