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안억진)는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통해 전체 교통질서와 교통안전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 4월 집중홍보기간 중 시민단체·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효과적인 홍보와 단속방안을 강구한 바 있다. 이어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신문, 인터넷 등에 집중 홍보하고 배달 업체에 대한 서한문 발송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해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에 협조를 요청하고 위반할 경우 단속보다는 교통질서협조요청서를 발부해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유도해 왔다. 아산경찰서는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운동’이 교통문화를 한 단계 더 향상시키고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구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 수준으로 진입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륜차 운행문화 개선을 위한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