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초등학교(교장 백창기)는 테마형이동기술 체험관(테크노 스쿨버스)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최첨단 로봇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기한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이색행사를 가졌다.지난 14일(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하는 ‘테크노 스쿨버스’를 초청한 온양초등학교는 3~6학년 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최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에 관한 희망과 꿈을 갖게 했다.이날 전시버스와 영상버스 2대 외에 ‘배틀로봇’ 체험 등 5개의 부스로 이뤄진 체험 프로그램은 꿈 많은 어린이들에게 신바람 나는 시간을 제공하기에 손색이 없었다는 평이다. 온양초 과학부장 성경혜 교사는 “이번 행사는 첨단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어린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매우 유용한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