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는 오는 16일∼21일까지 아산시 주요 16개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안문제를 살필 예정이다.
아산테크노밸리·공설운동장 등 주요 16개 사업장 현안파악아산시의회(의장 이기원)는 지난 14일(월)부터 오는 23일(수)까지 제113회 임시회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아산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 요구안, 아산도시관리계획(하수종말처리장)결정변경(안)에 대한 일부개정조례안 재의, 용화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요청에 대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올해 아산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이 예정돼 있다. 현장방문은 오는 16(수)일부터 21일(월)까지 실시한다. 각 실·과·사업소장의 안내로 실시되는 이번 현장방문은 현장에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발전방안과 대안을 함께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90만3000평에 6494억원의 사업비로 조성되는 아산테크노밸리(2004~ 2010)를 비롯해 ▷공설운동장(653억원, 2005~2008) ▷국도45호 4차로 확·포장(693억원, 1999~2007 ) ▷신정호관광단지종합개발(353억원, 2006~2009) ▷국도대체우회도로(987억원, 2002~2008) ▷배방공수지구도시개발(420억원, 2004~2011) ▷선우대교가설현장(399억원, 2002~2007) 등 아산관내 대형 사업장을 두루 살핀다. 또한 명동거리보도블록교체사업, 자전거도로현황, 하키전용구장, 장항선1-1공구 노반개량공사, 온천·옹기체험관 건립, 탕정 제2산업단지이주택지조성사업, 영인산수목원건립, 배방중학교진입도로, 지방도 628호 확·포장 등 총16개 사업장을 돌며 당면사항을 청취한다. 아산시의회는 현장방문 후 평가회를 거쳐 평가결과를 집행부에 통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