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종합지원센터 조감도.(FTA 등 농산물개방을 대비한 지역 농업정책이 친환경정책으로 집중되고 있다)
상반기 친환경농업종합지원센터 완공 계획최근 한·미 FTA 등 농산물의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친환경농업을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친환경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사업에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3개 년간 국비 21억원, 지방비 21억원, 자부담 10억원 등 총 52억원을 투입하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아산시 친환경농업의 상징적 공간인 친환경농업종합지원센터는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며, 친환경농산물 유통시설과 유기한우 축사시설 등 기반조성사업은 물론 친환경농업인의 경영마인드 형성을 위한 영농교육 등 사업의 정상적인 마무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07년 소규모 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으로 도고면 도산리 일원의 청옥영농조합법인(대표 권영창)에 총사업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비롯해 개소당 최대 10억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지구조성 사업을 매년 1개소 이상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되면 유기축산과 유기농업이 공존하는 지역내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으로서 농업의 고부가가치가 창출되면서 친환경농업이 아산시의 특화된 농업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산시 농정과 천성대씨는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각종 시책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