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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 인질강도 검거 “대낮이 더 무섭더라”

“대낮이 더 무섭더라”

등록일 2007년05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여자 혼자 있는 아파트에 침입해 인질강도극을 벌인 피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모씨(29·천안시)가 물품을 훔치다 경찰이 출동하자 여자를 흉기로 위협하면서 인질극을 벌였다고.사건은 지난 10일(목) 대낮(오전 10시 무렵)에 일어났다. 이날 피해자 L모씨(여·36)가 외출을 위해 문밖으로 나오는 순간 피의자 이모씨가 L씨를 끌고 집안으로 들어갔다. 이어 과도로 위협하며 손·발을 테이프로 묶은 뒤 주먹과 발로 폭행하면서 금품을 요구했다고. 오후 1시 경찰이 출동하자 이씨는 L씨를 칼로 위협하면서 40여 분간 인질극을 벌인 혐의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범행경위와 피해여부를 조사 중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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