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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 날 뻔 했습니다”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등록일 2007년05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리던 지난달 4월30일 밤10시 무렵 먹거리장터의 한 음식점 부스에서 가스누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해 16명의 화상환자가 발생했다.(먹거리장터의 한 음식점부스 천막의 화재현장.) 이순신축제 먹거리장터 가스누출 화재사고, 16명 화상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한창이던 지난달 30일(월) 밤10시 무렵 먹거리 장터의 한 음식점 부스에서 가스누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16명의 크고 작은 화상환자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순신축제 먹거리장터 S가든 부스에서 업주 김모씨가 음식을 조리하던 중 LP가스통에서 가스 누출을 확인하고 밸브를 돌렸으나 밸브가 움직이지 않아 가스통과 연결된 밸브를 제거하자 가스가 분출하며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가스 화재로 업주 김모씨 등 5명은 2도 화상을 입고 서울의 화상전문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나머지 11명은 경상을 입고 아산시 관내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폭발로 천막 일부가 불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축제장과 먹거리장터를 찾았던 관람객들이 가스폭발음에 놀라 소동을 빚기도 했다고.경찰과 소방당국은 LP가스통에서 가스 누출을 확인하고 밸브를 돌렸으나 밸브가 움직이지 않았다는 업주 김모씨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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