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자중학교(교장 이선복)가 최근 실시한 각종 과학경진대회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온양여중은 충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29회 충남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2학년 김지영 학생이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지영 학생은 ‘오염된 모래 살균장치’를 출품해 실생활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제29회 전국발명품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온양여중은 아산교육청 주최 아산시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과학상상그림그리기 금상(서보은, 3학년), 항공과학 금상(김지영, 2학년) 이외에 은상 3명의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온양여중은 앞으로 실시될 전국대회와 충남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