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학(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이 해외 IT(정보기술)관련 산업시찰에 나섰다.
민주당측에 따르면 전 의원의 이번 산업시찰은 지난 19일(월) 대만, 21일엔 인도의 IT산업단지를 시찰하고 양국 정보통신 교류와 협력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
대만 시찰은 천수이벤 총통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19일 천수이벤 총통과 왕금평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21일엔 인도에 진출한 한국업체의 현황과 그들의 어려움을 듣는 것으로 3박4일간의 일정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21세기 정보화 사회는 인류역사상 최대의 격변기”라며 “이같은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정보통신에 대한 새로운 교육 필요성과 국내 IT산업의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